갤러리아百, 200여개 명품 브랜드 최대 80% 할인

입력 2014-07-17 22:44  

[ 임현우 기자 ] 명품 브랜드가 대거 집결한 갤러리아명품관이 대규모 세일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에르노’ ‘크리스찬루부탱’ ‘필립플레인’ ‘모스키노’ ‘베르수스’ ‘이큅먼트’ ‘DVF’ ‘질샌더네이비’ ‘피에르발망’ 등 이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중 60%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할인율이 작게는 30%에서 최대 80%에 이른다. 올봄·여름 출시된 이월상품이 많지만 가을·겨울을 앞두고 나온 신상품도 적지 않게 포함돼 있다.

18~20일과 25~27일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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