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이카 MMORPG 투톱, 올 여름 해양생물 기습!

입력 2014-07-18 19:44   수정 2014-07-19 08:24

<p>MMORPG에 때아닌 해양생물이 판치고 있다. 과거 지상전 위주의 산짐승만 득실거리던 MMORPG의 필드가 공중이나 바다로 확대되면서 그에 어울리는 몬스터로 거대한 해양생물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넓디 넓은 바다를 구현한 아키에이지와 펠로우를 통한 공중전이 강점인 이카루스도 마찬가지다. 두 게임 모두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고래와 가오리처럼 거대한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레이드 보스를 선보인다.
</p> <p>'자~떠나자~ 고래잡으러~', 거대 고래 아키에이지의 '레비아탄'
아키에이지는 정말로 거대한 고래를 구현한 게임이다. 16일 1.7업데이트 하제의 여신: 레비아탄과 함께 추가된 신규 레이드보스 레비아탄이 그 주인공이다. 아키에이지의 설정 상으로는 아키에이지 연대기 중 가려진 시대에 등장하며, 미실론 행성에서 온 용족이라고 한다. 게임 상에서는 5쌍의 눈을 가진 커다란 고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 눈들은 레비아탄이 삼킨 형제들의 눈이라고 한다.

레비아탄은 '레비아탄 목격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레이드보스인 크라켄보다 크고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그 강력함에 비례해 보상도 신규 판금 갑옷, 중형 범선 도면 등 유저들의 구미를 당긴다. 현재까지 이를 처치했다는 소식은 없지만 많은 유저들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선공 몬스터이므로 단순히 레비아탄을 구경하고 싶은 유저들도 한번 찾아가보자.

한편, 레비아탄 레이드에는 독특한 요소가 있는데 바로 '인양'이다. 레비아탄 처치 후에는 레비아탄에 작살을 꽂아 빛나는 해안으로 인양할 수 있는데, 이에 성공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유저들은 '마치 고래잡이 같다.', '레비아탄 잡으러 가는 배들을 포경선이라 부르면 되나?'와 같은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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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진에 따르면 '아귀'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고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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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게임에서의 레비아탄의 위용(출처: 아키에이지 열린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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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헤엄치는 거대 가오리, 이카루스의 '즈메우'
이카루스는 거대 가오리를 게임에 구현했다. 대규모 업데이트 '파르나 파트 3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레이드 보스인 '즈메우'는 가오리를 닯은 몬스터다. 지스타 2012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즈메우는 1차 CBT 최종 보스로 등장해, 가오리를 닮은 겉모습과 강력한 공격력으로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카루스에서 '즈메우'는 과거 마신과 엘로라 여신이 대립했던 '멸망의 공역'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로, 마신과 엘로라 여신이 충돌한 힘에 의해 생겨난 변형 생물체다. 거대한 크기에 걸맞게 공격력 또한 어마어마하며, 즈메우의 공격을 원활하게 피하거나 버틸 수 있는 빠르고 튼튼한 비행 펠로우가 필요하다. 또한, 즈메우는 끊임없이 작은 기체들을 소환하므로 상당히 까다로운 레이드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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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가오리의 크기도 무시할 게 못되는데, 가오리 중 하나인 '만타 레이'는 다 자라면 좌우 폭이 8m에 이를 정도로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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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메우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이미지

</p> <p>MMORPG에서 거대한 해양생물들이 등장하게 된 것은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 큰 병에 더 많은 물을 담을 수 있듯이, 기술의 발전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그동안은 장식에 불과했던 하늘과 바다를 본격적인 게임의 무대로 삼을 수 있게 됐고, 그 곳에서 사는 생물들도 구현됐다. 육지생물보다 더 큰 해양생물들이 게임에 등장하게 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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