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골프장 옆 위치…남한산성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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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남 기자 ]
효성은 위례신도시의 첫 오피스텔인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 1116실로 구성된다. 원룸형 스튜디오부터 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인근 문정지구 오피스텔과 비교해 2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1억2000만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22블록은 4.4㎞ 길이의 대규모 녹지축인 휴먼링과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휴먼링 안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산책, 조깅 등 휴식 및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단지가 성남골프장과 맞닿아 있어 골프장에서부터 이어진 남한산성의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아파트와 같이 공개공지, 중앙정원, 생태연못 등을 마련해 휴식 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도 기계식이 아닌 자주식으로 설계해 편리하다.

단지 가까이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옆에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피트니스센터와 게스트룸,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들인다. 내부에는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가전가구가 빌트인 형태로 제공된다. 대용량 신발장도 설치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천장고는 2.4m로 높여 개방감이 탁월하며 건물이 사선으로 배치돼 조망권도 최대한 보장된다. 전용 47~48D㎡는 넓은 거실과 방이 2개로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평면이다. 전용 60E㎡는 골프장과 청량산 조망이 가능한 층수에 배치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장지동 602의 3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160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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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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