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광고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을 지나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모바일을 이용한 광고매체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리워드앱은 이러한 흐름에서 파생된 하나의 문화코드라 볼 수 있다. 2011년 8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애드라떼의 출시와 함께 사회에 공공연히 통용되어 온 이'리워드 앱'이란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소비자와 광고주를 보다 효율적으로 직접적으로 연결해주는 중개자이자 새로운 하나의 광고 매체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리워드앱은 여전히 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p> <p>□ CPC, CPI, CPA 등 이 비밀스러운 암호들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위 암호들은 광고주의 광고 방식 즉, 사용자가 어떠한 행동을 하였을 때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가를 표현하는 명칭이다. CPI(Cost per Install)는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실행할 경우 리워드가 주어지는 방식을 의미하며, CPA(Cost per Action)는 광고주가 원하는 어떠한 행동을 했을 경우, 가령 앱의 리뷰를 작성한다던가 레벨 달성 등의 미션을 달성할 경우에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리워드라는 말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가 쏟아야 할 시간과 취해야 할 행동이 많아질수록 그에 대한 대가는 높아진다.
그리고 지난 6월, 보편화된 리워드 지급 방식에 CPP(Cost per Posting)와 CPL(Cost per Like)이란 새로운 룰이 등장했다. 스스로 어떠한 콘텐츠를 길게 작성해 포스팅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클릭 1번으로 유용한 지식정보를 자신의 개인 뉴스피드에 포스팅하면 리워드를 받는다. 해당 광고가 친구들에게 '좋아요'를 받을 때마다 리워드가 쑥쑥 쌓인다. 이렇게 쉽고 간단한데 돌아오는 리워드는 영상 한 편 시청하고 앱 하나를 새로 다운로드하는 그 이상으로 많다. 그야말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리워드 앱이 탄생한 것이다.</p> <p>□ 모바일 기반의 SNS 지식광고 플랫폼, 하루에세번
'하루에세번(www.ttad.kr, 주식회사 유라이크코리아 개발)'은 지난 6월 2일 오픈한 SNS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신개념 리워드앱이다. '하루에세번' 앱에 접속해 생활/문화/여행/뷰티 등 개인에게 유용한 지식을 선택한 후 하루에 딱 3번, SNS에 지식광고를 포스팅하고 나무를 키워 리워드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기존 사용하던 SNS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APP User가 선택한 지식광고를 클릭 1번으로 포스팅하는 편리한 UX가 돋보인다. 여기서 지식광고란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를 실생활의 유용한 감성지식들과 접목해 만들어내는 지식형 콘텐츠를 의미한다. 이러한 지식광고의 포스팅은 개인 SNS에 광고가 게재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광고를 진행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지식광고를 포스팅하고 '좋아요'를 받아 나무를 완성하면, 한 그루당 100원씩 자동으로 착한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렇게 쌓인 기부금은 연말에 '하루에세번'부담으로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사용자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받을 수도 있다.</p>
<p>페이스북을 응용한 광고 사례는 기존에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고 리워드앱의 광고 방식 또한 이미 너무 익숙하지만, SNS 포스팅과 그에 대한 공유/확산의 대가로 리워드를 지급하는 보상 방식은 '하루에세번'이 처음이다. '하루에세번'은 현재 오픈 2주 만에 약 90,000명에 이르는 SNS user pool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지식광고를 공유/확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지식이 된 SNS광고'하루에세번'이 하나의 단단한 문화로 거듭나 리워드앱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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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암호들은 광고주의 광고 방식 즉, 사용자가 어떠한 행동을 하였을 때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가를 표현하는 명칭이다. CPI(Cost per Install)는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실행할 경우 리워드가 주어지는 방식을 의미하며, CPA(Cost per Action)는 광고주가 원하는 어떠한 행동을 했을 경우, 가령 앱의 리뷰를 작성한다던가 레벨 달성 등의 미션을 달성할 경우에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리워드라는 말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가 쏟아야 할 시간과 취해야 할 행동이 많아질수록 그에 대한 대가는 높아진다.
그리고 지난 6월, 보편화된 리워드 지급 방식에 CPP(Cost per Posting)와 CPL(Cost per Like)이란 새로운 룰이 등장했다. 스스로 어떠한 콘텐츠를 길게 작성해 포스팅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클릭 1번으로 유용한 지식정보를 자신의 개인 뉴스피드에 포스팅하면 리워드를 받는다. 해당 광고가 친구들에게 '좋아요'를 받을 때마다 리워드가 쑥쑥 쌓인다. 이렇게 쉽고 간단한데 돌아오는 리워드는 영상 한 편 시청하고 앱 하나를 새로 다운로드하는 그 이상으로 많다. 그야말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리워드 앱이 탄생한 것이다.</p> <p>□ 모바일 기반의 SNS 지식광고 플랫폼, 하루에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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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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