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 기자 ] 신한카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카드 누적 결제금액이 카드사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2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모바일 앱카드 누적 결제금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1조38억원을 기록해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신한카드의 모바일 앱카드 월별 결제금액은 지난 3월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결제액은 14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앱카드 전체 취급액(3129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
누적 회원 수도 작년 6월 18만명에서 올 6월엔 159만명으로 약 780% 늘었다.
업계는 모바일 앱카드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은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온라인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프라인에서도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QR코드·바코드 스캔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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