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8750원(2.23%)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소형민수헬기(LCH), 소형 무장헬기(LAH)의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LAH와 LCH의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서 올해 11월 6000억 원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국내에만 350대 이상의 도입이 예상되고 파생형(54대), 수출(616대)까지 감안하면 1000대 양산기준 33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라고 분석했다.
LCH는 산림청과 경찰청 등에서 운용중인 노후 민간헬기를 대체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중순에서 2020년 말까지 진행된다. 양산기간은 2018년 말부터로 예상되고 있다. 개발비는 정부 3500억 원, 해외업체 4000억 원, 국내업체 2000억 원으로 총 9500억 원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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