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품질을 검수한 67개 단지 중 반도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이 품질 우수 시공사로 뽑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는 수많은 자재와 복잡한 공정으로 집약된 공동주택을 비전문가인 소비자가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경기도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를 품질검수 위원으로 선정한 뒤 아파트 골조완료 때와 사용검사 전 2차례에 걸쳐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입주민의 의문사항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 59㎡에 4.5베이 평면을 도입한 반도유보라 2차는 단지 전체의 순환 산책로 조성과 단지 내 수경시설 특화 및 지하주차장 안전, 사인물 시공 등이 우수 시공사례로 평가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며 “오는 9월에 선보이는 대구 국가산단, 양산신도시, 동탄2신도시 사업지도 품질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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