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박서준 열애설, 누리꾼들 '쩝쩝'… 이유가

입력 2014-07-23 12:43  


백진희 박서준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한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이 오래 드라마를 촬영하다보니 친해진 건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배우가 해외 스케줄 중이라 정확한 확인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진희 씨에게 확인하니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더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인기 여성지 우먼센스 8월호에 '대세남 박서준이 백진희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실렸다는 사실이 퍼져나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몽현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히려 누리꾼들은 두 배우가 열애설을 부인하자 아쉬워 하고 있다. "백진희 박서준 진짜 잘어울리는데", "백진희 박서준 진짜 였으면", "백진희 박서준 열애설 흐뭇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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