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김남길, 코믹 연기 도전 “실제 모습과 비슷…연기하기 수월했다”

입력 2014-07-23 17:48  


[최송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코믹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7월2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언론 시사회에서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김태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남길은 “실제 모습과 장사정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캐릭터 표현에 있어 수월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촬영에 앞서 유해진 선배와 이석훈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코미디다 보니 강압적 웃음을 유발하지 말자고 말했기 때문에 편안하게 녹아들려고 애를 썼다”고 말했다.

또한 장사정 역할과의 싱크로율을 언급하며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 힘을 빼려고 진화중이다. 이전까지는 남성적 캐릭터를 많이 해왔고, 선택에 있어서 싱크로율 보다는 마음적으로 끌렸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캐릭터 보다는 편안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끌리는 것 같다”면서 “이런 얘기하는 것 보니 나이 먹은 것 같다”고 눙을 쳤다.

한편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적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내달 6일 개봉.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유채영, 위암 말기로 위독한 상태 “작년 10월 수술 받았지만…”
▶ [리뷰] ‘명량’ 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 그 이면에도
▶ 딜라잇, 일렉트로닉 댄스곡 ‘내가 없냐’로 22일 컴백
▶ [인터뷰] ‘군도’ 강동원, 조금씩 천천히
▶ ‘명량’ 류승룡-조진웅, 일본어 연기에 오타니 료헤이 반응은?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