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베트남 닌투언성의 농업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CJ는 베트남 농가에 한국산 고추 종자를 공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농업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CJ는 이를 다진 양념 원료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시 수매할 계획이다.
베트남 농가는 선진 농업기술을 익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CJ는 해외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다. 또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업체들의 해외 수출도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1년 11월부터 지역의 유망한 중소 식품 기업에 기술 개발, 품질 관리, 유통 대행, 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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