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은 전통적으로 농축액 제품이 가장 인기가 높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홍삼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공진단, 우황청심환과 같이 ‘대환(大丸)’의 형태로 만든 ‘황진단’ 역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정관장 황진단은 홍삼 중에서도 상위 2%에 속하는 지삼과 녹용, 참당귀, 산수유, 금사상황버섯 등의 부원료로 만든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특히 녹용(뉴질랜드산)을 제외한 모든 원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했고, 고급 뿌리삼인 지삼과 1kg에 시가 1300만원 상당의 귀한 원료인 금사상황버섯을 첨가해 기존 홍삼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30환짜리 선물세트만 출시되었으나, 황진단의 인기에 힘입어 이후 12환짜리와 3환짜리 등 소형포장이 출시됐으며 백화점, 가맹점, 면세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송이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팀장은 "농축액보다 휴대나 섭취가 간편해 황진단을 찾는 분들이 많다"며 "특히 명절에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추석을 앞두고 고급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