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싱크홀, 길가던 시민 구덩이 추락…응급실 이송

입력 2014-07-24 15:22  

경기도 의정부시내 한 인도가 갑자기 약 2m 깊이로 푹 꺼져 지나가던 시민이 구덩이에 빠져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기도 의정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40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 일부가 갑자기 2m 깊이로 꺼져 구덩이에 행인 안모(36·여)씨가 추락해 다쳤다.

이마 등을 다친 안씨는 현재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덩이는 크기가 약 1m x 1.5m가량 되고, 깊이는 약 2m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지점은 아파트단지, 중형 마트,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보행자가 많이 다닌다.

시와 소방 당국은 보행자들이 우회하도록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또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싱크홀' 현상이 일어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