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CCTV 동영상 공개, 서세원 욕설·폭행 장면이 그대로…

입력 2014-07-25 13:21   수정 2014-07-25 13:22


서정희 CCTV 동영상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개그맨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것.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두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5월 10일 CCTV 영상 속 서세원은 서정희의 발을 잡아끌어 엘리베이터 안에 집어 넣는 등 충격적인 행위를 보였다.

또한 서정희는 "남편(서세원)은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그런 감정의 기복들이 항상 있었다"며 요가실로 끌려가 맞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딸에게 언어폭력을 사용하는 음성도 공개됐다. 이 음성 메시지에서 서세원은 미국에 있는 딸에게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짓을 해?”라고 욕을 퍼부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정희 cctv 동영상, 진짜 끔찍해"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이대로 둬야하나?"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잉꼬부부인 줄 알았더니"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처벌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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