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이다해 과연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입력 2014-07-26 23:40  


[연예팀] ‘호텔킹’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되고 있다.

7월26일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애쉬번 장준호)에는 차재완(이동욱)과 아모네(이다해)의 재회가 이루어졌다.

이중구는 자신이 악행을 저질렀던 이유를 설명하며 차재완에게 “믿을 수 없겠지만 사랑했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호텔 스키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 이 장면을 목격한 차재완은 충격에 빠져 어머니 백미녀(김해숙)와 호텔을 떠났다.

아모네는 다시 호텔을 찾게 되지만 차재완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기에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찾지 않고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결국 아모네가 먼저 차재완을 찾아나섰다. 호텔의 VIP고객이 차재완을 찾는다는 명분 하에 그를 다시 호텔로 불러들이기 위해서였다.

이제 드라마 ‘호텔킹’이 마지막 한 회분을 남겨 둔 상황에서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두 사람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호텔킹’ 이다해와 이동욱의 재회에 “호텔킹, 이다해 진짜 인형같다” “호텔킹, 둘이 잘되라 제발” “호텔킹, 많이 힘들었으니까 많이 행복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호텔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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