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호야가 자퇴 후 부모님과 겪었던 갈등에 대해 털어놨다.
7월26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인피니트의 호야가 가수가 되기 위해 자퇴를 선택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호야는 “원래 경찰이 꿈이었는데 중3 겨울 방학 때 가수가 되고 싶더라. 고등학교에 가니깐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자퇴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하지만 아버지가 엄해서 말을 못하고 먼저 자퇴하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때 어머니도 많이 놀라셨는데 열심히 설득했다. 검정고시 보고 꼭 가수가 되겠다고 했다. 어머니는 허락해줬는데 아버지한테는 숨기고 2주 동안 학교 가는 척 했다. 아버지한테 걸려서 야구방망이로 맞을 뻔 했는데 겨우 막았다”고 말했다.
호야는 “이후 아버지와 사이가 급격히 안 좋아졌다. 인피니트 데뷔 후에도 아버지와 소원했다”고 설명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세바퀴에는 호야를 포함해 인피니트 멤버인 성종과 동우, 걸스데이 멤버인 소진과 유라, 홍진영, 임형준, 심현섭 등이 출연해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출처L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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