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신세계사이먼,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 소재 약 13만㎡의 부지에 의정부 프리미엄 아웃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의정부시는 서울외곽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서울에서 1시간 인근이고, 부지는 구리포천고속도로 산곡IC 인근에 위치해 아웃렛에 적합하다고 신세계사이먼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아웃렛이 조성되면 1000여 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이번 투자유치협약 체결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지용 경기도의원, 조광주 경기도의원, 최현덕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마크 실베스트리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사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웃렛을 선보여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탄생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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