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혼식, 김민지
박지성·김민지 결혼식에 초대된 하객들이 화제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에는 축구인사와 톱스타 등 수많은 하객이 참석했다. 대표적으로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 팀 동료였던 파트리스 에브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전 야구선수 박찬호, 최용수 FC서울 감독, 김태영 전 월드컵대표팀 코치,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안정환-이혜원 부부, 축구선수 이근호, 배우 이병헌, 박소현, 가수 싸이, 김수희, 김세환, 김창렬, 아나운서 장예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민지는 지난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풋볼 매거진 골',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3월 퇴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결혼식 초호화네", "박지성 결혼식 축하합니다", "박지성 결호식, 김민지 전 아나운서 이쁘네", "김민지 신부 곱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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