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는 슬로바키아 질리나(?ilina)에 현지 1호 매장을 열었다. 질리나는 기아자동차 공장 등 한국 산업 시설이 다수 진출해 있는 산업 도시다.
에이블씨엔씨는 진출 배경에 대해 슬로바키아가 동유럽권 국가들 중 비교적 소득 수준이 높고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로 친한 성향이 강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지 온라인 판매에서 반응이 좋은 BB크림 제품군을 주력으로 슬로바키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동유럽은 아직까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슬로바키아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동유럽에서 적극적인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러시아, 체코에 이어 슬로바키아에 진출, 동유럽권에서 3개국에 16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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