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월세 전환율 年7.3%…소폭 하락

입력 2014-07-29 21:24   수정 2014-07-30 04:34

[ 문혜정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분기 전·월세 전환율이 연 7.3%로 지난 1분기(7.7%)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자율로 전세와 월세 보증금 차액을 월세로 나눈 비율이다. 전세보증금 1000만원을 월세보증금 500만원과 월세 50만원으로 바꾸면 전·월세 전환율은 10%다.

25개 구 중 중구가 8.6%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가 6.5%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종로·중구·용산) 단독·다가구가 8.5%, 동남권 아파트가 6.2%였다. 보증금 1억원 이하 용산의 다가구는 10%, 2억~3억원대 양천구 아파트는 5.8%에 그쳐 보증금액이 적을수록 전환율은 높았다.

또 최근 1년간 전세에서 반전세(보증부 월세)로 전환한 서울시내의 임대계약 건수는 1만9977건으로 조사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