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자율로 전세와 월세 보증금 차액을 월세로 나눈 비율이다. 전세보증금 1000만원을 월세보증금 500만원과 월세 50만원으로 바꾸면 전·월세 전환율은 10%다.
25개 구 중 중구가 8.6%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가 6.5%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종로·중구·용산) 단독·다가구가 8.5%, 동남권 아파트가 6.2%였다. 보증금 1억원 이하 용산의 다가구는 10%, 2억~3억원대 양천구 아파트는 5.8%에 그쳐 보증금액이 적을수록 전환율은 높았다.
또 최근 1년간 전세에서 반전세(보증부 월세)로 전환한 서울시내의 임대계약 건수는 1만9977건으로 조사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