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광엽 기자 ] 1년 가까이 공석인 손해보험협회장에 손해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민간 전문가가 선출될 전망이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첫 모임에서 명망과 능력을 갖춘 손보사 CEO 출신 중에서 차기 협회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또 다음달 12일 다시 모여 2명의 회장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다음달 18일 사원총회를 열어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5개 회원사 대표들이 투표, 다득표자를 차기 회장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영향력이 큰 대형 손해보험회사 간 힘겨루기와 타협 과정을 거쳐 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추위는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을 위원장으로 뽑았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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