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장원,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캐스팅…스크린으로 첫 신호탄!

입력 2014-07-30 08:30  


[장수정 기자] 배우 최장원이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에 캐스팅 됐다.

‘악인은 살아 있다’는 2011년 느와르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를 연출한 김회근 감독의 신작으로, 밀항하려는 남자와 그를 죽이려는 남자 사이의 갈등과 대결을 통해 이 사회의 악인들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특히 극 중 ‘윤구희’역을 맡은 배우 최장원은 오페라 ‘박쥐’, ‘나비부인’, 뮤지컬 ‘부용지애’, 드라마 ‘뱀파이어검사’ 등 이미 여러 장르와 작품을 통해 검증받은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장원은 소속사를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에 캐스팅된 만큼 짧고 강렬한 연기적인 고민을 하여 재미있게 작업하려 한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는 크랭크 인을 앞두고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정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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