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부터 5시간 동안 선거인수 총 288만455명 가운데 29만6814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16.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서울 동작을은 14.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 광산을은 6.1%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부산 해운대·기장갑으로 7.4%이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을 보면 ▲수원을(권선) 8.2% ▲수원병(팔달) 9.3% ▲수원정(영통) 8.3% ▲평택을 10.0% ▲김포 10.8%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면 평균치를 밑돌았다.
선관위는 오후 10시∼10시30분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접전 지역도 오후 11시께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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