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서준영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월30일 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준영이 20대 연기자 중 연기파 배우의 길을 가는 몇 안 되는 젊은 배우라는 점을 높이 평가 하고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루브엔터테인먼트에는 이재황, 안연홍, 차유람이 소속돼 있다.
서준영도 소속사를 통해 “새 소속사를 통해 안정된 상태에서 작품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응원 부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준영은 드라마 ‘웃어요 엄마’ ‘뿌리깊은 나무’ ‘당신 뿐이야’ 영화 ‘파수꾼’ ‘방황하는 칼날’ 등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았고 최근에는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스피드’ 촬영을 마쳤다.
현재 영화 ‘차이나타운’ 촬영 중에 있으며 인신매매단과 마약사범과의 얽힌 사건들을 파헤쳐 가는 형사 역으로 분해 남성미 강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또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 캐스팅 돼 극의 초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 루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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