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나크리가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북상하고 있어 이르면 31일부터 우리나라가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 해상에서 약한 중형태풍으로 발생했다.
기상청은 나크리는 중국 해안 지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진로는 기압계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31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도 2.0~4.0m로 높게 일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는 남부지방에서 강풍과 함께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