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김슬기-윤현민, 한 집살이 포착 ‘시선집중’

입력 2014-07-30 18:29  


[최송희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 김슬기, 윤현민의 한 집살이가 포착됐다. 3색 ‘츄리닝’을 입고 마당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에서는 하우스셰어를 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연애에 대해 보다 더 솔직하고 리얼한 방담들이 펼쳐질 예정.

주인공 한여름(정유미)과 주요등장 인물 윤솔(김슬기), 도준호(윤현민)가 한 집에서 생활하는 하우스셰어 주거 형태가 등장하는 가운데, 함께 모여 지내는 이들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자신들의 연애에 대해 깨알 같은 수다를 펼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이들 세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며 남매처럼 지내온 사이로 서로에 대해 가족처럼 속속들이 안다. 그만큼 서로를 위하는 마음 또한 극진한 가운데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힘들 돌직구 직언과 폭풍 잔소리가 교차하는 조언 및 위로들을 통해 서로의 연애를 누구보다 힘차게 응원할 예정.

여자 둘에 남자 하나로 구성된 이 같은 조합은 남녀 성에 따른 입장 차이를 비롯해 당사자가 미처 도달하지 못한 연애에 대한 다양한 생각 나누기를 가능케 하며 풍성한 연애담을 펼칠 장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이 같은 하우스셰어는 앞서 정현정 작가가 집필하고 배우 정유미가 출연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속 주열매(정유미), 선재경(김지우), 우지희(강예솔)로 이루어진 절친한 세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조합. ‘연애의 발견’에서는 ‘여3’의 조합을 ‘여2남1’ 조합으로 업그레이드 해 다시 한 번 속 시원하게 펼쳐질 연애담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제작사 JS 픽쳐스 관계자는 “‘연애의 발견’은 ‘리얼 공감 연애’에 초점이 맞춰진 드라마로 절친한 세 친구가 모여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털어놓는 사랑·성·질투·배신 등 연애에 대한 솔직한 욕망과 감정, 그에 따른 성장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로 제작진은 연애가 필요한, 연애가 가능한, 혹은 연애중인 모든 시청자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KBS2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1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S 픽쳐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리뷰] ‘해무’ 보이지 않은 컴컴한 앞날
▶ JYJ, 3년 공백 깨고 ‘저스트 어스’로 화려한 컴백
▶ [인터뷰] 속살 드러낸 ‘빨개요’, 현아 들여다보기
▶ 주걸륜, 한국계 모델과 결혼 계획 “속도위반 아니다”
▶ [리뷰] ‘해적’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호쾌한 액션<!--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