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배우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7월30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강은탁이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연을 조율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오디션을 보고 극 중 배역에 적합한 강은탁이 결정됐으며, 현재 촬영 중인 KBS2 ‘TV소설 순금의 땅’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국을 배경으로한 드라마로 밝고 통통 튀는 가족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여자주인공으로는 임수향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배우 백옥담은 이번에도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임성한 작가가 지금까지 캐스팅했던 남자 주인공들인 이태곤, 오차석 등과 같이 강은탁 역시 선 굵은 이미지로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한편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 드라마 ‘주목’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임성한 차기작 강은탁 물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성한 차기작 강은탁 물망, 뭔가 임성한 작가 느낌이다” “임성한 차기작 강은탁 물망, 어떻게 될까?” “임성한 차기작 강은탁 물망, 얼굴 확실히 알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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