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에릭 스완슨
배우 전수경이 오는 9월 재혼한다.
30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전수경은 4년 간 교제한 힐트서울의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오는 9월 22일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전수경이 뮤지컬에 출연 중이라서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식을 올린다"며 "예식장은 누구나 당연히 남편이 일하고 있는 힐튼호텔로 잡았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전수경이 갑상선암 투병 중일 당시 에릭 스완슨씨가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수경은 오는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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