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공익 입대, 음주운전 이후 뭐하나 했더니…

입력 2014-08-01 14:39  


구자명 공익

가수 구자명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이후 군입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구자명은 지난 7월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구자명은 5주 간의 훈련병 생활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구자명 측은 한 매체에 "구자명이 음주운전 이후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해 군 복무를 결정했다. 성장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명 측은 "구자명은 '앞으로 실망시켜 드리는 일 없도록 절치부심하겠다'고 밝힌 뒤 입소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구자명은 일산 풍산사거리 지하차도 벽을 들이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133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행히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명 공익 가는구나", "구자명 공익 벌써 입대했네", "구자명 공익, 갈때되서 갔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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