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박건형 연인' '박건형 여자친구' '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11살 연하 연인에 분노한 선임으로부터 얼차려를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특공 황금독수리부대에서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도하훈련을 받았다. 허리 높이의 철봉을 넘는 이 훈련에서는 낭심을 부딪히는 것을 조심하는 것이 관건.
조교는 훈련에 나선 박건형에게 "여자친구가 있느냐. 나이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건형은 "27살입니다"라고 말했고 조교는 "본인의 나이는 몇 살이냐"라고 되물었다.
박건형 "38살입니다"라고 답하자 조교는 갑자기 "엎드려!"라고 말하며 얼차려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조교는 잠시 후 박건형을 일으켜세웠지만, 흥분한 조교의 모습에 병사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박건형은 도하 준비를 하며 "내 낭심은 내가 지키겠습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건형 연인, 방송에 자주 언급되네" "박건형 연인이 11살 연하였지" "박건형 연인, 방송 보고있으려나" "박건형, 11살 연하 연인때문에 받는 얼차려라면 얼마든지 받을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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