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상 기자 ]
관광객이 뽑은 독일 명소는?
독일관광청이 관광객 대상으로 ‘독일 명소 톱100’(germany.travel/top100)을 조사한 결과 노이슈반슈타인성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유로파파크, 3위는 쾰른대성당, 4위는 로텐부르크 구시가지, 5위는 베를린장벽이다. 맥주 축제로 유명한 뮌헨 옥토버페스트가 10위를 차지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9곳 중 21곳이 100위 안에 선정됐다.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됐으며, 1만1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투표에 참여했다.
마카오 야경 속으로 번지점프를
마카오의 마카오타워(macautower.com.mo)에서 ‘서머 나이트 번지’ 프로모션이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233m 높이에서 마카오의 화려한 야경 속으로 뛰어드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0시 이용할 수 있다.
사이클을 타고 북부 노르웨이를
‘2014 노르웨이 북극 레이스’( letour.fr/arctic-race-of-norway)가 오는 14~17일(현지 시간)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대회의 구간은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에서 트롬쇠까지며 총 길이 706㎞, 4개 구간이다. 경기의 즐거움과 함께 북부 노르웨이의 자연과 도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해 모인 관중은 15만명에 달했다.
사이판 갈 때엔 제주항공으로
제주항공(jejuair.net)이 10월1일 인천~사이판 신규 취항을 앞두고 렌터카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호텔 예약일 기준으로 9월30일까지 사이판 호텔을 예약하면 8%를 할인해 준다. 현지 렌터카도 10% 할인해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사이판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내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 이벤트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인증 후 진행할 수 있다. 호텔과 렌터카 할인은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적용되며 같은 기간 중 사이판행 기내에서는 현지 면세점 DFS갤러리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집에서 리무진 서비스로 공항까지
에어캐나다(aircanada.co.kr)가 비즈니스클래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특가를 연말까지 연장 진행하는 동시에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10월까지 발권하고 올해 출발하는 비즈니스클래스 이용객은 집(서울·경기 출발에 한정)에서 인천공항까지 에쿠스급 차량을 이용한 무료 리무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편도만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요금은 밴쿠버 300만원부터, 토론토 330만원부터, LA 285만원부터, 뉴욕 328만원부터다. (02)3788-0100
열 번째 A380이 애틀랜타로 간다
대한항공(kr.koreanair.com)이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 항공기를 지난달 29일 10대째 도입했다. 이번 A380기는 3일부터 인천~미국 애틀랜타 노선에 운항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10호기 도입으로 2011년 6월 1호기 도입 후 약 3년 만에 A380 도입이 마무리됐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LA, 뉴욕 노선에 주 14회, 인천~파리 노선에 주 7회 A380을 운항 중이다.
세계 주요도시를 더 싸게 가자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5일까지 특가 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해 시드니 등 호주 주요도시와 바르셀로나, 파리, 런던 등 유럽 유명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석 기준 싱가포르 49만9200원부터, 시드니 111만9100원부터, 유럽의 파리·런던·이스탄불·밀라노·취리히는 125만8200원부터다. 여행 가능 기간은 9월30일까지이며, 호주 지역은 9월18일까지다. (02)755-1226
에미레이트, 시카고 매일 취항
에미레이트항공은 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 주7회 신규 취항한다. 항공편은 오전 9시45분 두바이 출발, 오후 3시25분 시카고 도착이며, 돌아올 때는 오후 8시35분 시카고 출발, 다음날 오후 7시10분에 두바이 도착이다. 미국 시카고 노선에는 266석 규모의 보잉 777-200LR 항공기가 투입된다. (02)2022-8400
호주 5개 도시가 할인된다
캐세이퍼시픽의 자매 항공사 드래곤에어는 호주 5개 도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호주 프로모션'을 10월16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도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케언즈, 퍼스이다. 부산 출발 시드니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91만6700원부터 판매하며, 여행 가능 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9월 5일 제외)다. 홍콩과 호주 구간은 캐세이퍼시픽으로 운항된다. 1644-8003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관광객이 뽑은 독일 명소는?
독일관광청이 관광객 대상으로 ‘독일 명소 톱100’(germany.travel/top100)을 조사한 결과 노이슈반슈타인성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유로파파크, 3위는 쾰른대성당, 4위는 로텐부르크 구시가지, 5위는 베를린장벽이다. 맥주 축제로 유명한 뮌헨 옥토버페스트가 10위를 차지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9곳 중 21곳이 100위 안에 선정됐다.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됐으며, 1만1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투표에 참여했다.
마카오 야경 속으로 번지점프를
마카오의 마카오타워(macautower.com.mo)에서 ‘서머 나이트 번지’ 프로모션이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233m 높이에서 마카오의 화려한 야경 속으로 뛰어드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0시 이용할 수 있다.
사이클을 타고 북부 노르웨이를
‘2014 노르웨이 북극 레이스’( letour.fr/arctic-race-of-norway)가 오는 14~17일(현지 시간)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대회의 구간은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에서 트롬쇠까지며 총 길이 706㎞, 4개 구간이다. 경기의 즐거움과 함께 북부 노르웨이의 자연과 도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해 모인 관중은 15만명에 달했다.
사이판 갈 때엔 제주항공으로
제주항공(jejuair.net)이 10월1일 인천~사이판 신규 취항을 앞두고 렌터카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호텔 예약일 기준으로 9월30일까지 사이판 호텔을 예약하면 8%를 할인해 준다. 현지 렌터카도 10% 할인해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사이판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내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 이벤트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인증 후 진행할 수 있다. 호텔과 렌터카 할인은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적용되며 같은 기간 중 사이판행 기내에서는 현지 면세점 DFS갤러리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집에서 리무진 서비스로 공항까지
에어캐나다(aircanada.co.kr)가 비즈니스클래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특가를 연말까지 연장 진행하는 동시에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10월까지 발권하고 올해 출발하는 비즈니스클래스 이용객은 집(서울·경기 출발에 한정)에서 인천공항까지 에쿠스급 차량을 이용한 무료 리무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편도만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요금은 밴쿠버 300만원부터, 토론토 330만원부터, LA 285만원부터, 뉴욕 328만원부터다. (02)3788-0100
열 번째 A380이 애틀랜타로 간다
대한항공(kr.koreanair.com)이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 항공기를 지난달 29일 10대째 도입했다. 이번 A380기는 3일부터 인천~미국 애틀랜타 노선에 운항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10호기 도입으로 2011년 6월 1호기 도입 후 약 3년 만에 A380 도입이 마무리됐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LA, 뉴욕 노선에 주 14회, 인천~파리 노선에 주 7회 A380을 운항 중이다.
세계 주요도시를 더 싸게 가자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5일까지 특가 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해 시드니 등 호주 주요도시와 바르셀로나, 파리, 런던 등 유럽 유명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석 기준 싱가포르 49만9200원부터, 시드니 111만9100원부터, 유럽의 파리·런던·이스탄불·밀라노·취리히는 125만8200원부터다. 여행 가능 기간은 9월30일까지이며, 호주 지역은 9월18일까지다. (02)755-1226
에미레이트, 시카고 매일 취항
에미레이트항공은 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 주7회 신규 취항한다. 항공편은 오전 9시45분 두바이 출발, 오후 3시25분 시카고 도착이며, 돌아올 때는 오후 8시35분 시카고 출발, 다음날 오후 7시10분에 두바이 도착이다. 미국 시카고 노선에는 266석 규모의 보잉 777-200LR 항공기가 투입된다. (02)2022-8400
호주 5개 도시가 할인된다
캐세이퍼시픽의 자매 항공사 드래곤에어는 호주 5개 도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호주 프로모션'을 10월16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도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케언즈, 퍼스이다. 부산 출발 시드니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91만6700원부터 판매하며, 여행 가능 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9월 5일 제외)다. 홍콩과 호주 구간은 캐세이퍼시픽으로 운항된다. 1644-8003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