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보영과 엄지원이 스크린에서 만난다.
8월4일 배급사 측은 “미스터리 영화 ‘소녀’(감독 이해영)가 주연배우로 박보영 엄지원 캐스팅을 확정짓고 8월3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 ‘소녀’는 1938년 경성의 요양기숙학교에 한 소녀가 전학을 오면서 겪게 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신작으로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이 기대되는 웰메이드 영화.
박보영은 기숙학교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전학생 주란 역을 통해 순수함과 불안한 감성이 공존하는 소녀의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또한 엄지원은 소녀들의 생활을 책임지는 기숙학교 교장 역을 통해 기품과 지성을 갖췄지만 주란이 학교의 비밀에 접근할수록 점점 본모습을 드러내는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박보영과 엄지원, 그리고 ‘천하장사 마돈나’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이해영 감독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녀’는 2015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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