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엑소-엘’ 향해 손가락 인사 ‘이게 바로 L’

입력 2014-08-05 15:33  


[연예팀] 그룹 엑소(EXO) 공식 팬클럽 창단 소식에 멤버 세훈이 자축했다.

8월5일 오후 세훈은 자신의 SNS에 “2014.8.5 ‘EXO-L’”이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훈은 손가락으로 ‘L’자를 그리며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갸름한 턱선을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엑소는 이날 정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회원을 모집하기 시작해 화제가 됐다.

또한 엑소 팬클럽 명인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 엑소-K와 엑소-M 안에서 그들을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한편 세훈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훈 엑소엘, L자도 느낌 있네” “세훈 엑소엘,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 “세훈 엑소엘, 멤버들도 많이 기다렸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세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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