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김C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월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C는 현재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최근 언약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이미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연예계 공인된 커플”이라며 “두 사람에 대한 믿음이 큰 만큼 미래도 약속한 사이다”라고 귀띔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C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혼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라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가 일반인이다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4일 김C는 전 아내와 결혼 13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C는 현재 법적 관계를 모두 정리했다. 정확한 이혼 시점과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김C는 2000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두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아내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C는 KBS 쿨FM ‘김C의 뮤직쇼’ 새 DJ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C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C 열애? 여자친구 이혼했긴 했지만 여자친구가 금방 생겼네” “김C 여자친구, 아이들한테 좀 그럴 것 같은데” “김C 열애라니 김C 여자친구, 새로운 사랑을 찾았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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