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이 이상우와 촬영한 자동차 러브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배우 박세영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세영은 지난 3일 방송 된 이상우와의 자동차 뒷자석 스킨십 장면에 대해 "그 차 안에 카메라가 들어와야 해서 공간이 굉장히 좁았다. 서로 누워 뒷문을 열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선루프를 열고 촬영을 할 때는 나방, 모기가 들어와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분 좋은날'은 꿋꿋하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만은 실패없는 결혼을 시키릴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엉뚱하고 유쾌한 코믹 주말극이다. 매주 주말 오후 8시 55분에 방송. (사진 제공 = SBS)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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