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그린가스텍은 국내 최초의 합성천연가스(SNG)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광양에 건설 중인 포스코 그린가스텍의 SNG 생산시설은 올해 말 대부분의 시설을 완공하고, 2015년 1월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LIMS는 석유화학 및 정유분야, 제약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돼 사용된다. 한국의 실험실 환경도 지속적인 개선이 진행되고 있어 LIMS 시스템의 도입이 제약 등 산업 전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인프런티어가 공급하는 샘플매니저 LIMS는 세계 유수의 수백여 화학 플랜트에 납품된 솔루션으로 내장된 도구만을 가지고 사용자 요구사항을 적용 및 변경(customization)할 수 있다. 한국 실험실 상황과 업무 여건에 맞게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알버말리코리아, 안정성평가연구소 등에서 도입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 그린가스텍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SNG 제품 생산 초기에 품질 업무 프로세스를 빠르고 안정되게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불어 생산정보시스템(MES)과 연계 및 분석장비로부터의 결과 전송을 자동화함으로써 적은 인원으로 신뢰성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인프런티어는 샘플매니저 뿐만 아니라 바이오뱅킹 솔루션 'Nautilus', 신약개발 및 제약 솔루션인 'Watson LIMS' 등의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제약, 화학 기업들에게 글로벌 LIMS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및 컨설팅을 적극 전개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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