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행복3대 캠페인’ 의 일환으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이 주축이 돼 조손가정 결연 청소년 50여 명을 초청해 제주 마이테르 호텔에서 진행됐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는 ‘행복3대 여름캠프’는 조손가정 700여 세대와 결연을 맺고 지속 후원하는 롯데하이마트의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원들은 2박3일 동안 참가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고 학생들의 꿈,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올레길 트레킹, 미션 수행, 꿈 인형 만들기, 풍등 날리기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며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멘토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재 해수욕장, 만장굴 등 제주도의 풍광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 방문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6일에는 ‘길이 열어주는 새로운 미래’라는 제목으로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서 이사장은 현장에서 ‘올레길 개척 스토리와 꿈을 설계하는 방향’에 대해 강연한 후 참가 학생들과 함께 올레 7코스를 걸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낙오자 없이 예정된 시간 안에 목표한 코스를 완주했고, 그 기념으로 함께 마련한 ‘제주 올레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하이마트 이호섭 기획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와 꾸준한 인연을 맺어온 결연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임직원 멘토들과의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꿈을 찾고 미래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초 4천여 명의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출범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외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조손 가정 700여 세대를 지원하는 ‘행복 3대 캠페인’과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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