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태국전통마사지 받는다더니…'충격'

입력 2014-08-06 17:12  


김원중 태국전통마사지

김연아 남자친구이자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원중 병장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방부에 따르면 보고 없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은 군인복무규율 위반이며 심각한 징계 사유가 될 수 있다.

김원중 병장은 지난 6월 27일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 간다'고 말한 뒤 숙소를 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 업소에 출입했으며 돌아오는 도중 교통사고가 났다.

김 병장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병사 2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김 병장 등은 체육부대 소속 선수 자격이 박탈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무슨 망신이래" "김연아 남자친구, 이런 일로 기사에 나오다니" "김원중, 태국전통마사지는 맞긴 한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해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 등 7명 역시 김원중 병장과 같이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영창 징계가 내려진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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