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박탈에 김연아 측 “사생활은 모르는 일”

입력 2014-08-07 15:53  


[연예팀] 선수자격이 박탈된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이 화제인 가운데 김연아 반응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월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 체육부대 소속 김원중은 6월27일 국가대표 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 차량을 몰고 태국 전통마사지 업소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국방부는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한다고 밝혔고 김원중 등 선수 3명은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원중 논란에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선수 사생활을 모르는 일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 두 사람은 3월6일 한 매체의 파파라치 컷과 함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선수자격 박탈 김원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김원중, 모범적이란 사람이 왜 저런 짓을” “선수자격 박탈 김원중,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부대 규율을 어긴 책임은 있지만 두 사람 관계는 타인이 마음대로 얘기할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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