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정유미, 남다른 소감 “10년 전 귀신 역에서 주연으로”

입력 2014-08-07 17:39  


[연예팀] 배우 정유미가 10년 만에 공포영화 ‘터널’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8월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3D 공포영화 ‘터널’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성시연, 이시원, 도희, 우희와 박규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인형사’라는 작품과 인연이 깊다”며 “이번 영화사(필마픽쳐스)가 ‘인형사’를 제작했던 제작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는지 몰랐는데 이야기해주시니 알았다. 당시 인연이 이렇게 여기까지 흘러와서 또 다시 제대로 뭔가를 해보겠다고 의기투합하는 것에 더 자극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그 땐 정말 조그마한 귀신 배역이었는데 오늘은 스크린에서 오래 나오니 기분이 희한하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디지털 3D 공포영화 ‘터널’은 강원도의 고급 리조트로 휴양을 떠나는 다섯 남녀의 이야기다. 마음껏 휴가를 즐기던 그들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남자가 사고로 죽고, 평온했던 휴가는 공포와 공황 상태로 빠져든다. 시체를 유기하기 위해 이들은 폐탄광의 터널로 들어서고, 암흑 같은 어둠 속에서 공포와 마주한다. 8월13일 개봉 예정.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오지호 이영자 재회, 나쁜손 영상 이후 5년 만 재회       
▶ 박보람, 77에서 44로 여자들이 바라는 ‘워너비 몸매’…비결은?   
▶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청춘영화에 가까운 가족드라마
▶ 이수만 양현석 서태지, 연예계 스타에서 부동산 스타로…‘억소리나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인터뷰] ‘피해자들’ 장은아 “내 연기 보러 온 시간, 절대 아깝지 않았으면”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