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군 당국이 밝힌 군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입장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경닷컴은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한경 라이브폴을 통해 '군내 스마트폰 사용 검토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설문을 진행 중이다.
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총 참여자 1650명 중 663(40.2%)명이 군내 스마트폰 사용 검토 방안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강하게 반대했다. '반대'라고 답한 네티즌도 467(28.3%)명에 달해 군내 스마트폰 사용 검토 방안에 대해 비판적 여론이 많았다.
반면 '적극찬성'이라고 답한 네티즌은 297(18.0%)명이었다. '찬성'이라고 답한 네티즌은 223(13.5%)명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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