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박성신 40대 나이로 갑작스런 죽음…이유가

입력 2014-08-10 09:59   수정 2014-08-10 10:38


박성신

가수 박성신이 향년 45세로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8월9일 한 매체에 따르면 故 박성신은 지난 8일 오후 12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신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으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박성신은 1988년 개최된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 오는 오후’라는 곡으로 가창상 및 장려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0년에 발매된 대표곡 ‘한번만 더’는 핑클, 마야, 나얼, 이승기 등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1991년 2집 앨범 ‘크림 하나 설탕 하나’ 이후 CCM 가수로 활동해 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성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성신, 안타깝네요", "박성신, 한번만 더 좋아하는데 슬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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