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14 미스 섹시백' 가면 쓰고 블라인드 심사

입력 2014-08-11 01:07  


[변성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녀를 가리는 '2014 미스 섹시백(2014 MISS SEXY BACK) 선발대회' 본선이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이 블라인드 심사를 받고 있다.

'2014 미스 섹시백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건강미와 섹시미를 중점으로 평가하며 모델, 연기자, 은행원,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가했다. 대회 수상자는 섹시쿠키 속옷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류 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휘트니스, 댄스, 워킹, 포즈, 스피킹, 자세교정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 3주간의 교육 후 이날 무대에 올랐다. 이날 본선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수상자는 2015년 카달로그 화보를 촬영하며, 수익금의 절반은 수상자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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