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우크라이나와 이라크 사태 등 지정학적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코스피지수는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0.38% 올랐다.
하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상승장에서도 수익률이 부진한 탓에 이날 스타워즈 총 수익률은 0.48%포인트 내렸다.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가 3.06%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눈에 띄었다.
배 대리는 이날 매매는 없었지만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일제히 오르며 수익률을 대폭 개선시켰다.
그는 보유 중인 블루콤이 이날 13% 이상 급등하면서 138만 원의 평가차익을 거뒀다. 이 회사는 이날 증권사들로부터 고성장 전망이 나오며 가격제한폭 직전까지 치솟았다.
배 대리는 이밖에도 코맥스, 새론오토모티브, 조선선재, 세종공업 등이 2~4%대 오르며 약 180만 원 가량의 평가이익을 남겼다.
그는 "실적 흐름이 좋은 기업들 중에서 저평가돼 있는 기업들을 위주로 전략 매수하고 있다"며 "어닝 시즌이 막바지로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실적이 좋은 기업들로 시장의 자금이 쏠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앞으로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는 기업들과 함께 배당 이슈가 있는 기업들도 주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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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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