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에 걸쳐 6700가구 분양 계획
㈜한라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과 세계적인 지휘자인 금난새 간의 ‘배곧 한라비발디’(가칭)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난새는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 ‘클래식 대중화의 아버지’로 불리며,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도입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드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는 15일 광복절에는 시흥시 내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시흥시민들을 위한 무료음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배곧 한라비발디 단지 옆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연계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단지전체가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지휘자 금난새씨의 교육적 이미지와 배곧 한라비발디의 이미지가 잘 부합되기 때문에 전속 모델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약식은 지휘자 금난새와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 박종식 대표가 참석하고 ㈜한라 최병수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배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라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10월 1차 2701가구 공급에 이어 앞으로 3차까지 총 67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음악회에는 시흥시민을 비롯해 인근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티켓예약은 배곧신도시 내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할 수 있다. 문화관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 71-1)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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