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왕 "퍼펙트월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적극 도울 것"

<p>'게임엔 국경의 제한이 없다. 적극적으로 한국 기업 도울 것.'</p> <p>퍼펙트월드 코리아가 8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사업 비전 발표와 신작 게임 6종을 소개하며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p> <p>퍼펙트월드 코리아 설립 후 첫 공식 행사인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퍼펙트월드의 루비 왕 중국 본사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본격적인 한국 서비스에 대한 포부와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p> <p>

그녀는 '퍼펙트월드는 온라인, 모바일, 웹,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의 나라에 서비스하고 있다. 7년 연속 게임 수출 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2006년부터 퍼펙트월드는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루고 있다. 올해로 8년째다. 한국의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글로벌 게임시장을 볼 때 온라인 게임 시장에 국경의 제한이 없다.'고 인사말을 전했다.</p> <p>이어 김우정 퍼펙트월드코리아 지사장 역시 한국 서비스에 대한 단기적 목표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p> <p>

''퍼펙트월드 코리아는 2012년부터 독자적 경영을 시작해 현재 30명의 임직원이 있다. 총 4개의 게임을 출시한 퍼펙트월드 코리아는 2014년 하반기에는 더 많은 게임을 준비했다. 2014년은 게임의 운영과 소싱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모바일과 웹게임은 중요한 핵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유저 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게임을 찾고 있으며, 향후 포털 사이트를 만들 계획도 있다. 한국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힘이 되고자 한다. '</p> <p>이번 간담회에서는 퍼펙트월드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소호강호 온라인'을 비롯해 차이나조이에 출품되었던 대작 MMORPG '사조영웅전'과 '암흑지광', 중국에서 9월에 서비스 예정인 웹게임 '빙화파괴신', 모바일 게임 '대항해GT', 'Touch'까지 6종의 게임이 소개되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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