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신은경이 새 작품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8월12일 오전 서울 청담동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 제작보고회에서는 배우 신은경 오인혜 강지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은경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년이 되면 데뷔 30년인데 의외로 이기영 선배님처럼 작품 수가 많지 않다”며 “‘설계’를 시작으로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이번 영화가 큰 의미로 남는다. ‘조폭마누라’라는 영화가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그걸 능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설계’는 측근의 배신으로 아버지와 재산을 잃고 화류계를 전전하던 중 사채업계 큰손의 눈에 띄어 악명 높은 대부업자로 성장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월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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