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인 ‘eMBMS’가 적용된 ‘올레 파워라이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별도의 데이터 이용 요금 없이 고화질의 시복미사 중계방송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올레 파워라이브’의 교황 시복미사 방송 서비스는 광화문, 명동 일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세 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올레tv 모바일’의 ‘올레 파워라이브’ 메뉴를 통해 삼성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LTE-A, 갤노트3 단말에서 이용 가능하다.
KT는 또한 교황이 방문하는 오는 14일부터 닷새 간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서울과 충청도의 주요 행사지역에 LTE 기지국 75식과 3G 기지국 30식을 추가 증설하는 대규모 트래픽 분산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6일 광화문 광장의 카퍼레이드 구간에는 LTE, 3G 통합 이동 기지국 차량을 비롯해 LTE 기지국 28식과 3G 기지국 14식을 투입해 안정적인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읍성에도 임시 기지국을 이용해 현장의 통신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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