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버키노트', 중국에 한류열풍 일으키다

입력 2014-08-13 11:20   수정 2014-08-13 17:20

<p>개인의 버킷리스트(목표)에 매칭된 사람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소셜 유틸리티 서비스인 '버키노트(www.buckienote.com)'에서 약 6만여 명의 회원들이 지금까지 등록한 버킷리스트가 약 17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p>[그림] 버키노트 서비스의 '소식' 및 '버킷' 모바일 화면</p> <p>그런데 최근 버킷리스트 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1위인 '버키노트'에 뜻하지 않은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들은 바로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아초월극한그룹(亜洲超越極限)의 록키량 회장(42•Rocky Liang)과 그룹핵심임원이었다. 아시아초월극한그룹은 2010년 2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기도 했으며, 중국 및 세계의 기업인과 대학생 수만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록키량 회장은 중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강사로 꼽히고 있으며, 앤서니 로빈슨과 같은 유명 인사들과도 파트너십을 구축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에, 아시아초월극한그룹은 오프라인을 넘어서 온라인과 모바일로의 영토 확장을 준비하였으며, 최근 '버키노트'와 유사한 목적의 'Goal101.com'을 준비중이었다. 그런데 외국 서비스를 벤치마킹하던 중에 '버키노트'를 알게 되었고, 컨셉과 기획요소에 감동을 받아 무작정 한국으로 찾아온 것이다.</p>
<p>이로인해 사업의 컨셉과 목표가 같았던 양사간의 합의는 말그대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발빠르게 양사간 사업제휴를 위한 MOU까지 체결되었다.
이제 '버키노트'는 아시아초월극한그룹의 투자를 받아 'Goal101.com'을 새롭게 리뉴얼함으로써, 17억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획 및 개발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버키노트'의 개발사인 '소셜핏㈜'의 오세일 대표는 출사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17억 중국인들에게 각인시키고, 아시아초월그룹의 뛰어난 마케팅 역량 및 기업가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통해 전 세계 70억이 넘는 인구가 목표를 적고 달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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