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통사고, 부상자들 피 흘리는 채로 나오더니…'충격'

입력 2014-08-13 15:53   수정 2014-08-13 16:50


제주 교통사고

달려오던 차 여러 대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났다.

13일 오후 2시11분 제주시 아라동 인다마을 도로에서 승용차 2대와 택시, 8.5톤 트럭이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8.5톤 트럭 전복된 상태이며, 나머지 차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특히 차에서 겨우 빠져나온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충격을 안겼다.

사고로 다친 사람들은 제주대병원과 한마음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중상을 입은 사람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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