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3% 감소한 38억6000만원이지만 2분기 퇴사자에 대한 1회성 비용 증가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27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도시가스 업계 전반의 실적 정체 및 악화를 감안할 때 선방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지에스이 공급권역(진주·사천·거창·함양)의 도시가스 보급율은 2013년 기준 지방권역 전체 보급율 평균인 66%에 한참 못 미치는 46% 수준이며, 특히 2014년 들어 사천·진주 항공산단이 전국 5개 특화산단으로 지정되고 경남도 서부청사 진주 유치가 확정되는 등 향후 우호적인 영업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한편 지에스이는 8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반기 40원의 중간 배당을 확정했다.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가치 창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위기에 강한 지에스이의 저력을 십분 발휘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현금 배당을 10% 이상 높여 가계소득 증대를 통한 경기부양이라는 정부의 정책 의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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